태어난 지 한시간정도 됐을 때에요. 태어나자마자 예쁘고 귀여울 줄 알았는데 물에 젖은 쥐같은 아이들이 나와서 조금 놀랐어요 ㅋㅋ
담이가 탯줄을 자르지 않아서 제가 직접 잘라줬어요.
첫번째 있는 흰색 아가는 셋째인데 너무 약하게 태어나서 반나절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사진을 보니 또 슬퍼지네요.
사진에는 앞에있어서 조금 커보이는데 다른 형제들의 1/4 정도 크기밖에 안됐고 가슴뼈가 굉장히 좁게 태어났어요.
엑스레이에도 안나와서 새끼 두마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마지막에 작은아가가 나와서 놀랬네요 ㅠ..
셋째에요 정말 작죠.. 담이도 3키로정도 밖에 안나가는 작은 냥이인데 담이 팔두께보다 얇네요.
다음생엔 꼭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출산 다음 날 사진이에요. 건강하게 태어난 첫째랑 둘째에요. 털이 좀 마르고 나니까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찾았어요.
사이좋아보이는데 첫째가 덩치가 더 커서 젖먹을때 둘째를 자꾸 때려요 ㅠㅠ..
이건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아기 낳는거 아니고 자는거에요
둘째에요.
삼색이인데 색깔이 되게 특이해요. 밤색과 주황색이 섞여있고 얼굴에 원숭이 무늬가 있어요 ㅋㅋㅋㅋ너무귀엽 ㅠㅠ 그리고 폴드 인 것 같아요.
첫째에요.
얘가 삼형제중 유일하게 담이랑 비슷하게 생긴 아가에요. 가장 미묘인 것 같아요
사이좋게 젖 먹는 중ㅎㅎㅎㅎㅎㅎ
저희 아가들은 회색브리티쉬숏헤어와 흰색스코티쉬폴드 사이에 나온 애들이에요.
밤색과 주황색은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어요. 어제 새벽4시에 태어난 아가들인데 하루만에 큰게 눈에 보이네요.
하루종일 애기들만 보느라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