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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여섯번째 경험
게시물ID : cook_187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러니
추천 : 10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9 17:09:52

저동에 있는 평래옥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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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닭무침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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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무침은 굉장히 새콤하고 쫄깃해서 

식전에 입맛을 돗구기에 좋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냉면맛이 잘 안느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냉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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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빛은 불투명합니다.

벌컥벌컥 육수를 들이켜 봅니다.

어라.. 동치미맛이 납니다. 분명 닭육수를 쓰신다고 했는데..

다시한번 육수를 먹어봅니다.

육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닭육수의 가벼운 향이 마지막에 은은히 올라오고

동치미 육수 같은 시원함 또한 느껴저 산뜻했습니다.


면을 후루룩 먹어봅니다.

차갑습니다.
(아으 이시려..)

육수보다 면이 차갑습니다...

각설하고....

면은 메밀향이 강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적당히 탄력있어 씹는맛은 좋습니다.

호로록 넘기기 좋다고 할까요?

고명으로 올라간 얼갈이 배추가 약간 풋내는 낫지만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냉면이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습해서 찜찜했는데 

시원한 냉면으로 기분전환 하고 왔습니다.


그럼 미천한 후기는 이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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