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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7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Ω
추천 : 1
조회수 : 13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7/31 14:01:20
저는 비흡연자에요.
원래 그냥 학교 선배로 알았는데요.
담배를 많이 피거든요. 사귀기 전에 종종 학교나,,바깥에서 만났는데요.
그때는 제 앞에서 담배 곧 잘 피웠거든요. 물어보지도 않거나, "좀 필게"이러고요.
술집에서도 제 맞은편에 앉아서 그냥 피고요. 커피숍에서도 곧 잘 피고..
길 가다가도 피고 싶다고 잠깐 서서 피고 가고..하루에도 몇번씩..
근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요. 지금 만난지 3개월째인데..
한번도 제 앞에서 피우는 걸 못봤어요.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제 앞에서 안피우니까요. 정 못참겠으면,,
잠깐 화장실 다녀올께, 하고 나가서 피고 오구요.
나 전화 좀 받고올께, 하고 나가서 피고 오더라구요.
"나 너무 답답해서 그런데 잠깐만 담배 좀 피고 오면 안될까?" 하고 피고 오고요.
한번도, 제가 남친에게 담배 피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거나, 줄이라고 하거나 한적 없거든요.
남친이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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