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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7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lie![](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2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0 20:32:52
25살 먹으면서 작년까지 투표 딱 한번 해봤지만
올해는 해야겠네요.
근데 그 이유가
물론 좋은 동기는 아닙니다.
솔직히 지금 어느 당을 뽑고 어느 의원을 뽑든
마음이 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로 시사 공부를 틈틈히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들의 행태는 연중 단 하루를 위해 노력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내키지 않아,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네티즌의 말마따나
'투표를 안 하면 욕할 자격이 없다.'
는 말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투표도 하지 않고 현 정치의 세태에 대해 비판 아닌 비난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꼴사나웠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꼭 투표를 하고자 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은, 비난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감기기운 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네요.
아무튼 다들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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