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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호회에 올라온 어느 친일파 손자 회원의 뻔뻔한 댓글들.
게시물ID : sisa_187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킬러남
추천 : 3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10 20:50:58
친일파 손자인 자유~자유라는 놈의 뻔뻔한 친일청산 반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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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유!!님 (2012-04-10 18:34)
지금 청산이 과연 가능이나 한가요? 
그때 친일하다 돈 벌었던 사람의 후대가 지금 중산층이면 벌금내고 파산해야 하나요? 
만약 청산을 정말 할거라면 공정하게 모든 가계에 대해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마 부의 새로운 지도가 그려질듯... 아마 내란 직전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큰 고생을 하신 분이지만... 그때 일은 그때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 큰 간격이 있죠.. 오늘은 오늘을 사는 '나'의 책임입니다.

욕쟁이  님 (2012-04-10 18:37)
친일로 축척한 재산이 아니라면 벌금내고 파산할필요없죠.. 
문제가 되는건 친일로 축척된 재산이 자기것인것처럼 한다는게 문제죠..
 
자유~자유!!님 (2012-04-10 18:39)
그 재산이 일제 잔재라는 생각으로 후손이 살아왔을까요? 이미 역사에 묻혔는데...? 
선조가 일본 편에 섰다는 것 조차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도 꽤 있을걸요.. 
그 재산을 기초로 그에 맞는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서, 본인의 책임이 아닌 이유로 그 삶을 빼앗는게 과연 합당한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coolromeo님 (2012-04-10 19:05)
자유~자유!!님// ㅋㅋㅋ 대단한 이론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다못해 말이 안나오네요.. 범죄자가 사기를 쳐서 수백억을 갈취했습니다.. 그후 자식 낳고 몰래 살다가 걸려서 국가가 편취한 재산을 압수하려고하자 자식이 반발합니다.. 그건 아빠의 일이고 내가 한일도 아닌데 왜 아빠의 부에 맞춰 살아온 내가 부를 빼앗겨야 하냐? 이런 미친 논리가 어딨나요 세상에.. 이 자식 역시 아빠가 사기꾼인걸 몰랐겠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 있는것도 아닌데.. 교묘하게 연좌제의 부당성으로 논리를 끌고 가지 마세요.. 반국가적 반민족적 범죄 이익에 대한 몰수와 처벌입니다..
 자유~자유!!님 (2012-04-10 19:16)
제 말은 그 몰수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몰수할 범위도 그 당시에 했으면 광범위했을 겁니다. 당시 친일 성향을 띈 인물로 대상을 정한다면 광범위한 사람들이 잡힐겁니다. 그 당시 일제의 공기관 공무원 수도 상당했을거고요. 과연 지금 역사적으로 증명되는 사람에게만 멍에를 매게 하는게 합당한가요. 당시에 했다면야 정당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때 일제에 붙어서 잘 살았던 사람의 재산이 지금까지 남아있으리란 법도 없습니다. 중간에 전쟁의 쓰나미가 있었으니까요.

 LivingDEAD님 (2012-04-10 19:36)
형평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진짜 끝도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우선 그런말을 하기 이전에 확실히 친일행위를 한 사람들에 대해 처벌을 시작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가장 심각한 예시중 하나인 백선엽은 친일활동 해놓고 지금 어떻게 살고 있죠? 
자기 없었으면 6.25는 100% 졌다는 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친일행위에 대한 사과도 없어요. 
이완용 후손들은 뭘 했죠? 
국가땅 우리땅이니 내놓으라고 소송겁니다. 
혹여, 최소한 나라 팔아먹는 짓 하고 잘되는 예시를 남겨두면 안되요. 
지금 님이 말하는 논리면 독립군으로 활동하시다 돌아가신 분들에대한 보상도 안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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