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언니네 집에 밥먹고 쉬러오는 길냥이 가족이에요..
최근 뿌꾸(고등어냥) 가 태어나고 쑥쑥 크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ㅠㅠㅠ
안올리고 베길수가 없어요 흓으긍긍ㄱ
언니네집 베란다에 먼저 거주하고 계셨던 것으로 추정되는
할머니 헤리코 입니다.
아직 애기인데...벌써 할머니가 되었어요 ㅠㅠ
나름 지역 유지 인지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 냐옹이에요.
길에서 만나서 헤리코!하고 부르면 냥냥냥 쫒아오고
저렇게 허공 꾹꾹이까지 해주는 사랑냥이에요ㅠㅠㅠㅠ
위에 헤리코의 자식들인 쿠로(카오스) 와 삼마(고등어) 입니다.
헤리코는 쿠로랑 삼마 전에도 새끼들을 낳았는데 얘네가 한꺼번에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ㅠㅠ 누군가 키우려고 데려갔거나.. 다른 동물이 물어갔나 싶기도 해요...ㅠㅠㅠㅠ
그러다가 또 낳은 아가들 중 헤리코가 거둔 둘 이에요. 지금은 둘다 엄마냥이 되어서 육아중입니다ㅋㅋ
삼마가 낳은 아가들 중에 삼마가 얠 언니네 집에 데리고 왔어요..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베란다에서 밥을 달라고 대기중인 깡패들 ㅠㅠ흑흑ㅠㅠ너무기여워ㅠㅠㅠ
처음엔 그렇게 하악질도 하고 그러던 애가 알고보니 개냥이인가봐요.
집 쇼파에 누워서 골골대고 딩굴대나봐요.
뿌꾸도 할머니 엄마 따라 언니네집에 계속 밥먹으러 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