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는 명백한 선거개입이고 남북기본 합의서 위반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북한이 청년학생과동포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상호체제를
존중과 간섭에 합의한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선학생위원회 명의의 성명과 편지를 통해
이번 총선은 친미 보수정권이 연장되느냐, 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느냐는 중대 분수령이라며
청년들이 선거에 적극 참가해 보수정권과 새누리당에게 참패를 안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204101139471696 이거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