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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영화들에서 드는 의문들
게시물ID : humordata_1877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15
조회수 : 2847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20/09/11 14:20:32

군인출신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갖가지 총기(샷건, 돌격소총, 라이플, 권총)들은 등장하는데

수십 수백이 몰려다니는 좀비를 상대하는데 크레모아나 지뢰같은걸 사용하지 않음

좀비사태가 막 시작되었을 무렵이라면 모르겠으나 사태가 시작된지 몇주일 ~ 몇개월이 지나서

어딘가에 진지를 구축하고 버티기 모드에 들어갔음에도 사용하는걸 거의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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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띠나 탄통, 여러정의 총기는 나오지만 정작 수류탄은 나오지 않음

크레모아나 지뢰가 없다면 수류탄 정도는 나와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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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는 있는데 기관총은 없음

 

rambo.jpg

 

 

화염방사기도 쓰는 주제에 정작 제대로된 화공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음

 

다운로드 (32).jpg

 

 

특히나 좀비들의 특징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좀비들이 큰 소리같은데 반응해서 몰려든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에도

좀비들을 한쪽으로 몰아서 태워죽이는 제대로된 화공을 시도하는 작품은 별로 찾아보기가 어려움

부산행/반도 에 나오는 좀비들은 빛과 소리에 반응해서 몰려든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러한 좀비들에게

무엇보다도 잘 먹히는 전략은 한밤중에 불을 질러놓고 큰 소리를 내서 불로 태워죽이는 것일텐데도 사용하지 않음

 

 

CtUwUy7UsAAKA5A.jpg

 

 

노출도와 방어력이 비례하는 법칙 적용은 좀비영화에서도 되는지 좀비한테 물리면 감염된다면서 물려도 괜찮은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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