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모르게 빅뱅의 승리닮으셨고 눈썹도 짙으시고 키는 그냥 보통?? 흰색셔츠 입고 계시던 약간 살집도 있으시던 분... 아버님으로 추정되는 분이랑 안경쓴 귀여운 외모의 여성분과 한 일행이셨는뎅 아, 아버님이 계산대에서 어떤 아는 분이랑 악수도 하셨습니다. 저랑 눈도 두어번 마주쳤어요, 기억하세요??옆옆 계산대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저는 어깨까지오는 머리기장에 회색티입고 있었어요.
처음엔 고등학생 내지는 제또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옆의 귀염상의 여성분을 보니까 왠지 삼십대같아 보이기도 하고....그 여자분이 와이프이셨던것도 같고...
번호딸까했는데 그런거 따본적도 없고 따인적도 없어서 어떻게 할지 우물쭈물하기도 하고 제옆엔 어머니있고 그쪽옆에는 아버지있고 어떤 여자분도 있어서 그냥 놓쳐버렸네요. 이층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시던데... 이동네 주민분이 아니셨나봐요. 저는 이동네 주민인데 바로 요앞...
근데 며느리가 시아버지랑 남편이랑 셋이서 쇼핑가는 일은 자주 없잖아요? 그쵸?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 장보러 온거죠??ㅋㅋㅋㅋㅋ...........ㅠㅠ
혹시 미혼+솔로이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머리는 약간 긴편같았는데요. 고등학생이라면 학생부에서 경고먹었을정도 길이에 약간 반곱슬같았어요. 살짝 머리가 떠있는걸 보니까
대전관x동 롯x마트에 11일 8시반쯤에 장보러 오셨다가 2층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시던 승리닮은 남성분 여기계셨으면 좋겠네요. 오유인이 몇명인데 잘하면 걸리겠죠?ㅋㅋ 걸려라걸려라 기혼자분이시라면 그냥... ....와이프한테 자랑하시던가. 속쓰리니까 댓글같은거 남기지말고요 그냥 그분 오유 안하나보구나 하고 씁쓸한 웃음이나 짓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