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생활비가 나가는 통장을 오랫만에 정리하다보니 생활비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매달 1만5천여 원 정도씩 이체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요금이 나가는 전화번호가 처음 보는 번호였어요. KT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제동생 명의로 된 번호라고 하네요...ㅡㅡ 그런데 제동생번호도 아닌데다가 동생은 핸드폰요금 본인계좌에서 내고 있거든요 이거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자기는 알 수 없고 그냥 동생명의라는 말만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1년6개월째 부과된 요금이 첫달에는 3만원정도였고 이후에는 1만5천원정도로 약 20만원 가량 됩니다. 아무래도 동생 정보가 유출되어서 전화번호가 만들어졌고 엄마명의의 통장에서 요금이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면 KT에서 요금을 부과할려고 이딴짓을 하기도 하나요?ㅡㅡ 이거 사기수준인거 같은데 법률소송까지 가야될 일일까요?ㅡㅡ 홈+ 마트에서 고객마일리지를 직원이 적립한 거 갖고(3백원가량?) 합의금 2천만원 받은 사례도 있던데,,ㅡㅡ 피해금액 큰거 아니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내일 본사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