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쓰시던 심플한 디자인의 디어스킨 후라다 가방을
물려받아 쓰고있습니다.
외관상 이상은 없지만 관리해가여 써야지 싶어서
집근처 명품가방, 구두 관리 수선 써있는데
갔더니 뭔 제가 하는 말은 듣도않고
가방 얼룩은 전체염색 해야된다.
라고만 툭 던지고 아자씨는 자기 친구?랑
맥주 마시며 노가리만 까더군요.
도저히 기분나빠서 가고싶지가 않아짐..
그냥 가죽세척제로 한번 싹 닦고 오일만 먹여주면
좋겠는데 그거 한번하자고 용품사기도 애매하네요.
어디 없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