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장부분 읽고 있습니다 닥정보다 난이도가 좀 있는 책이네요 강남 터미널에서 버스타기 10분전에 영풍문고에서 하나 남았길래 바로 사서 읽고 있습니다 기자라서 역시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나꼼수에서 말한부분도 어느정도 있고 큰목사님과 삼성전문기자라서 그런지 참 재밌게 봤네요 폭로 내용도 내용이지만 언제나 소송당할 각오로 혹은 언제나 길골목 구석에서 쓸쓸한 최후를 언제 맞이할지 각오하고 기사를 쓴다는 주진우 기자 마인드가 정말 내심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칭찬하는 기자는 세상에 널렸으니 나라도 폭로하는 쪽을 맡겠다는 생각이 지금의 주기자를 만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