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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기억하시려나요^^;
냥줍한지 6일째네요~
링거맞고 약바르고 벼룩도 다 떨어졌고 식탐도 엄청나고 응가도 예쁘게싸고 잘 놉니다~

첫날은 살기만해라... 링거맞고와서 이동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는지 토하고 축쳐져서는ㅠㅠ..
둘쨋날부턴 잘먹고 잘자고 잘싸며 벼룩도 떨거냈지만..
여전히 앞을볼수없을만큼 눈꼽이 껴있었지요..
셋쨋날은 병원가서 약을 받아왔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먹어야하는약입죠ㅎ 안연고도 12시간 간격...ㅎㅎ  밥먹는건 2-3시간 간격에서 4-5시간으로 늘렸고 불린사료와 영양식캔 섞어먹습니다

.... 얘는 쌩쌩해져서 다행인데.. 아침도 못먹고가서 일하다가 점심때 뛰어와서 얘 밥먹이고 약먹이고 다시가요.. 배고파요ㅠㅠ... 
아직 큰넘이 경계중이라 물지않을까싶어 풀어놓지도 못하고.. 풀어놓으면 건사료먹으러가니 죽을맛이네요ㅎㅎ
살도 좀 붙었어요 첨 데려왔을때 200그램.. 지금은 300그램입니다!!

겉에 쳐진 책은 울 막둥이 협찬인데 제가밟아서 찢어먹었어요ㅠㅠ 막둥아 붙여줄께ㅠㅠㅎㅎ

이제 밥먹고 끄적여봅니다

뭐라는건지 나도 모르겠어요.. 기운없어ㅠㅠ 


ㅅㅏ진은 댓글로~~~ 오늘은 잘 올라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