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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없는 고민거리 하나...
게시물ID : gomin_18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학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1/03 17:00:57
님들은 생판 남들이랑 가벼운 담화 같은것을 잘 주고 받으시는가요?

예를들어 머리깎을때 미장원 누나 같은 사람들이 그냥 가벼운 질문같은거 하잖아요

몇학년이냐 무슨학교냐 등 등.

이럴때 그냥 무표정으로 단답형으로 하는건 남들 보기 좀 그런가요?

이게 잘 안고쳐지네요 -_- 방금 머리깎으러 갔다왔는데

처음 몇마디 하던거 그냥 조용한 목소리로 툭툭 내뱉듯이(평소 제 말투입니다.)

단답형으로 했는데;; 머리감고나서 말리는 과정에서 또 가벼운 질문 하나 하길래

여기서는 상대방이 기분나쁠까봐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제 딴에는 말 좀 길게 해 보려고했는데 ㅡㅡ; 안하던 짓 하니까 말이랑 목소리가

어색하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그냥 시크한 태도를 유지하는게 더 좋았으려나...

님들은 남들이랑 이런 담화를 할때 별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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