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801/17/yonhap/v19644927.html?_RIGHT_COMM=R4 (춘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창조한국당 문국현 공동대표는 17일 "전체 의석수의 10% 안팎만 확보한다면 대한민국을 재창조 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춘천시의 창조한국당 강원도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창조한국당의 새로운 가치를 믿어주고 투표해 준 138만 국민 여러분들의 지지가 이번 총선에서 500만표 이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 전략에 대해 "광주, 전남, 제주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일단은 수도권에 선택과 집중으로 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해 수도권 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문 대표는 자신의 총선 출마에 대해선 "공무원들이 많은 경기도 과천이나 근로자가 많은 서울 금천구, 제주도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원과 국민들의 뜻을 중요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 정당을 심판하겠다는 것이 국민들의 의지인데 연합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밝혀 연합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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