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쿠키 훈련하다가 진짜 잠깐
잠깐 화장실 왓는데 진짜 10초 ㅡㅡ
진짜 10초 자리비움 근데
쿠키가 갑자기 끼이잉 !! 끼잉!!!
큰소리로 비명지르면서 뛰어가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너무 놀라서 가봣더니 ㅡㅡ
집에 초강력 초파리 트랩 있어요 큰거 ㅠ
길~~다란거 ㅡㅡ 진짜 살짝만 만져도
끈적이 안빠지는거
그걸 어떻게 뺏는지 온몸에
둘러져 잇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꾸아아앙 비명 거리면서 ㅠㅠㅠ
그래서 아ㅏㅏ 일단 잡아서 빼주고 ...
한쪽 눈에도 붙어서 안떨어지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ㅋㅋㅋㅋㅋㅋ
개놀래서 진짜 사고정지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식용류로 지우면 된데서
일단 세면대에 따뜻한 물틀고
온몸에 식용류 뿌리는데
얘도 엄청 놀랏는지 그냥 미동도없이 가만히 잇어요
하 ㅠㅠ 아침에 목욕햇는데 ㅡㅡ 아진짜 ㅠㅠ
여튼
식용류 목욕하고, 퐁퐁으로 일단 식용류 닦고
다시 애완용샴푸로 목욕해주는데.....
이생키가 ..... 지도 놀랫다가 따순물이 들어가니
좋은지... ㅂㄷㅂㄷ.. ....
노곤노곤 해져서 자네여....하........
한대 쥐어박고 싶음....
( 난 화나죽겟는데, 얘는 잘자고잇는게
너무 어이없다는게 유머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