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전.... 신나게 달리던 (전) 메인컴 , 세컨컴 입니다.
지금의 새로운 메인컴 때문에... (전)메인컴 은 내용물이 다 적출 당했네요. 그래도 방치할수는 없어서
중고로 그래픽카드 하나 사왔습니다. 이참에 청소나 한번 싹 하죠.
세컨컴은 2010년 업체에서 조립으로 샀는데 그때 이후로 그래픽카드 교체말고는 청소를 안해줬더니 끔찍하네요.
시피유 쿨러도 상태가 심합니다. 사이사이 다 먼지가 껴있어서 후끈후끈 할 것 같네요.
완전분해는 귀찮고 대충 닦아줬습니다.
세컨이에서 뽑은 GTX 670 입니다. 얘도 제 (전)메인 그래픽카드였죠.
업체에서 주문조립 한거라 처음보는 i5 760 입니다. 아직도 쓸만하죠.
이건... 10년도에 세컨이가 메인이던 시절 조립할때 주문한 지스킬 램인데 클럭은 요즘꺼보다 낮습니다. 이상하게 요놈이
세컨이 메인보드랑 잘 안맞나 블루스크린이 뜨곤 했는데... (이후 샘송 램으로 교체하니까 블루스크린이 안뜸)
램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꺼냈습니다.
요건 세컨이한테 넣어줄 중고로 대충 사온 GTX 460 입니다.
요렇게 다 청소를 끝마친 세컨이는... 제 방에서 부모님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전)메인이 청소 해줄 차례입니다.
보드는 SLI 지원 안되는 Z77 인데 나중에 시피유만 바꿔서 오버 땡겨놓고 그래픽은 요즘 라데온 싸니까
크로스파이어 한번 해봐야겠네요.
요거 역시 컴터에 잘 모르던 시절 업체에서 조립 주문해서 이번에 처음본 i7 3770 입니다.
기본쿨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소 싹 해주니 온도는 착하게 떨어지네요.
세컨이 한테 적출한 GTX 670... 다시 (전)메인이 한테 꼈습니다. 세컨이 한테 적출한 샘송램도 껴줬습니다.
별로 좋은 케이스는 아니라서... 나중에 세컨이도 업그레이드 해줘야 겠네요.
마우스도 같이 세컨이랑 안방으로 이동해서... 전에 쓰던 매드캣츠 R.A.T 9 달아줬습니다. 그래도 나름 최상위 모델인데
그립감은 좋습니다. 기능도 좋고... 근데 내구성이 참~~~ 약하네요. 외부 충격없이 잘 쓰는데도 버튼들이 맛이 가고..
아마 다시는 매드캣츠 마우스는 살 일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마우스 키보드는 소모품이여도.... 17~20만원 하는 제품인데 좀 그렇네요.
원래 오늘 메인컴 조립샷 간단 제품 리뷰 올릴라 했는데 ㅜㅜㅜ 바빠서 못올리고 내일 올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