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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타임에 글쓰기 연습
게시물ID : freeboard_1878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궁디Lv3
추천 : 0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1/09 03:56:41
아아아아
 
 
뭐라고 적어야 좋을지
 
아무생각이 없는데
 
큰일이다
 
 
 
우아아아아아
 
 
지금은 3시 52분
 
10분 안에 편의점 청소를 마치고
 
1시간 30분 정도 여유시간에
 
무었을 할것인가
 
 
어제 운동해서 오늘은 쉬는날이라서
 
운동도 하면 안되고
 
그렇다고 피곤하지도 않아서
 
앉아서 쉬지 않아도 된다
 
 
 
좋아하는 진열대 청소는
 
사장님이 넘 신경쓰지 말고 하지 말라고 하셔서
 
못하고 있다
 
딱 보기에 너무 더럽다 싶은곳만 살짝살짝 딱고 있지만
 
사장님이 뭐라 할까봐 신경쓰인다
 
 
 
아아아아아
 
나는 누구한테 이 글을 보여주기 위해서 쓰고 있는가
 
위에 반말로 쓴것에 대해 갑자기 민망해 집니다...
 
으아아ㅏ아아아앙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계속 적고 있습니다.
 
 
우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랑그릿사 한지 6개월째인거 같은데
 
너무너무 잼있습니다.
 
잠자고 밥먹고 알바하고 운동하는 시간 빼고는 모두 랑그릿사 하고 있는데
 
 
그런데!!
 
현질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제 용사들은 왜캐 약할까요
 
흠...
 
매달 8000원 정도 쓰고 있는데
 
돈 아깝기도 하고
 
용사들 쌔게 키우고 싶기도 하고
 
아... 갈등!!!
 
고뇌!!!
 
 
 
아!!!
 
이거슨 인간에게 주어진  혜택!!
 
고뇌야 말로 인간만이 누릴수 있는 신이 내린 축복!!!!
 
쿠아아아아아!!
 
나는 지금 그것을 누리고 있는것인가!!
 
 
아아 아아아(겨울왕구2 매인태마 맬로디로)
 
 
앗 벌써 3시 56분입니다.
 
얼른 청소하고 밥먹고
 
다시 고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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