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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는 고구마 스토리가 대부분인듯 하네요.
게시물ID : mid_18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롱포스
추천 : 4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12 13:10:46
중드를 좋아라 해서 시간날때마다 보지만 그 고구마 열개 먹은 듯한 느낌의 스토리는 참 답이 없어요. 

예를 들어 40부작 드라마다 치면

1, 2화 - 살기좋고 즐거웠던 과거의 나날

3화 - 39화 : 못된 동료, 계모, 친척, 가족, 친구 등등이 허구헌날 괴롭히고 음모를 꾸며서 누명 씌우고 
주인공 언제 죽나 매일 수다 떨고 있음. 
이쯤되면 주인공을 사모하는 급임. 
반면 주인공은 그래도 내 업보다 내가 해결해야 한다. 내 책임이다. 천사표 딱지 백만장 찍은 사람급임. 
시청자는 고구마 백만개의 포만감.

마지막화 : 주인공의 누명이 벗겨지고 나쁜놈들 다 잡혀들어감 혹은 개과천선하여 주인공만 보면 눈에 하트뿅뿅으로 변함
드디어 주인공의 평화로운 생활이 시작되지만 그건 대부분 마지막 5분 남짓 보여주고 끝!
39화까지 고생만한 주인공 왕불쌍 ㅜ,.ㅜ

나의 바램 : 마지막 2화 정도는 고생한 주인공을 위해 배려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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