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 8시 뉴스의 한 일용직 노동자의 눈물을 보셨나요...?
비가 너무 와서 일감을 구하지 못해 집에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몸이 아픈 아내와 대학에 간 딸을 위해 몸은 힘들지만 야간 일감이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학창시절에 놀더니 쌤통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널린게 일자린데 눈높이를 낮춰라...
사람이 한번, 두번 실패했다고 해서 밥까지 굶어가면서 살아야 할까요...
경쟁, 끊임없는 경쟁...실패는 용납되지 않는 사회....적응하지 못하는 자는 패자가 되는 사회...
마음속에서 뭔가 느껴지는 뉴스를 보면서 우리사회가 진정 추구하는게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