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젊은 20대때에 젤 좋아하는 가수는 경호형이었고,
30대들어서는 나이가 들어가서인지 (아재..ㅠㅠ) 박효신씨에게 취향저격당해 지금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젊은날 가장 열렬히 좋아했던 가수는 경호형이었어요.
요즘은.. 2주마다 음악대장 무대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의 마감을 음악대장 무대 다시보기로 하고있지요.. ㅎㅎ
현재 최애가수는 두말할것없이 음악대장입니다.
(아, 오해방지의 의미로 말씀드리면, 세분 모두 다 사랑함. 비교불가.비교무의미)
이런 이유로.. 이번 음악대장과 램프의요정의 만남은 뭐랄까 저에겐 좀 남다른 느낌이랄까.
사실, 설마 경호형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일단 딱 드는 생각은 뭐랄까 분명 너무 반가운건 사실인데
"아, 나의 영웅이 지는걸 보고싶진않아..ㅠ" 뭐 이런 느낌이 들었달까.
이말인즉슨 결과가 예측이 된다는거겠죠. 제 나름대로는..
패널들이 벌써 경호형 언급한것봐서도 결과는 이미 나온듯하고..
그렇다면 서..설마 경호형이 아니.....??? 랄수는 없습니다. (오랜 팬으로써 확신함. 저렇게 똑같이 모창하는 현가수는 없음)
최전성기시절의 경호형과 지금 절정의 음악대장의 대결이었다면...
아... 정말 저에게는 꿈에 그리던 매치!!!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다음주에 두분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벌써부터 설레고 흥분되네요.(응??)
결론 - 둘다 최고임!! 아무나 이겨라!!! 화이팅
(ps.. 각자의 팬끼리 서로 비방은 안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