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위치는 천호동이고 공시지가가 3억쯤 했었던 빌라입니다
재산세가 16만원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얼마전 뉴타운지정에서 해제 된거 말곤 딱히 집시세에 영향을 미치는건 모르겠어요
사실 10년전 전세계약을 1억1500에 하고 연락도 먼저 해본적 없고 가본적도 없어요
중간에 보일러 수리를 위한 세입자 전화로 수리비를 계좌로 보내준거 말곤 왕래가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이번에 월세로 전환해서 생활비에 보태쓴다고
주변 부동산에 알아본 결과 전세가가 2억쯤 하고
지금 보증금으로 월세로 전환하고 월 30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세입자분에 두 선택지중 고르시고 정 안되면 부동산에 새 새입자를 구하시겠다고 하셧답니다
전세금 이런 저런 절충하다 1억5천까지 내려왔는데...전세 인상금 3천5백만 못구하시겠는지
그냥 월세로 하시겠다고 오늘 연락 왔어요
월세로 전환 하면 집 도배랑 이런 저런 수리비를 달라고 하네요``
10년간 그분들이 쓰셔서 그렇게 된건대
월세 전환을 한단 이유로 그 수리비를 내줘야 하나요???
저희가 오히려 원상복구를 요구 할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새 새입자가 들어 올땐 새입자가 불만 없는 깨끗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게 당연하지만
10년간 전세 살던 사람들이 월세로 전환 한다고 그걸 저희가 수리를 해줘야 하나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