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물론이고 요즘하는 드라마 중 무작위로 뽑아도
악당의 막장행동으로 주인공이 고통받으며 그걸 이겨내서 승리한다는 내용의 드라마를 매일 보게되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중요한 포인트는 주인공이 힘겹게 이긴 후 악당이 참회하면 용서합니다. 그동안 저지른 막장짓은 한번의 참회면 해결완료.
옛날부터 전해지는 권선징악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현실에는 없습니다.
힘겹게 이긴후에 용서해라 강요하라고 매체에서 세뇌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송포유사건은 이제까지 그렇게 세뇌된 사람중의 일부가 외부로 표출된 사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매체에 세뇌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