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 손님 네분이오셨다. 한명은 좀 나이있어보이고 한명은 나랑 비슷한또래? 단골인데... 여자 한분은 이쁜데 남자친구랑 같이왔고.. 흠 -_- 손님 자리 세팅해드리고 " 커피 드시겠어요? " 하고물어봤다. 그러자 손님이 " 커피 4잔하구요 이새끼는 커피요 " 옆에 있는 내 나이또래 사람한테 이새끼는 커피요 라고했다. 다들 웃었다 하하하하하 어제 술먹고 쩔어버린 나.. 괜히 평소에 하지도 않은 멘트 날리고 분위기는 거지같아졌다.. " 하하하 커피 4잔하구요 이새끼만 커피 갖다 드릴게요 ^^ " 살면서 죄송하단말을 이렇게 많이 한적이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