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놀러를 갔어요.. 비가 쓰나미처럼 내리고있었죠.. 시내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 천사같은 분을 발견.. 가슴이 두근거렸죠 말을걸까.. 차이면 어떻게 부끄러운데 사람도많은데란 생각.. 그분 문밖으로 나가더군요 좋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보자.. 갖고있던 우산을 내던지곤 그분우산에 뛰어들어갔죠-_-
저기요 비가와서 그런데 저기까지만 씌워주세요^^ 우리천사 약간 당황한듯 하더니.. 그래요라면서 씌워줌.. 3초간 정말 연애를 꿈꿧죠.. 아름다운 첫만남이야 나중엔 이러겠지~ 이런 상상까지하며ㅋ 걷는동안 남자친구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나오는 대답 네-_-.. 걍 달렸습니다.. 엄마를 그리는 하니도 저처럼 빠르진 않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