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고등학교 이학년 독서실에서 썪어가고있는 풋풋한 학생이에요ㅋㅋ 제가 다른곳 말고 오유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뭔가 현실적이고 좋은 조언이 있을 것 같아서에요ㅋㅋ 제 고민은 진로문제입니다. 제가 가고싶은 쪽은 연기와 노래입니다. 그 중에서도 연기쪽이 특히 마음이 더 가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제가 평소 영화를 볼때 내용도 물론 보지만 배우의 대사처리나 시선처리를 주의깊게 보고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라는식의생각도 하게되구요.. 하지만 막상 그쪽으로 저의 진로를 정하기에 머뭇거려집니다. 저의 재능여부도 모르겠고 연기나 노래를 한다해도 성공의 가능성도 높지안잖아요. 또한 저의 현재 성적이 낮은 편이 아니기에 부모님의 기대도 큰편입니다. 근데 그 기대가 저의 꿈과는 정반대인 경찰 이런쪽이라.. 하지만 저는 연극영화과아니면 어느과도 가고싶단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좀더 현실적인 과를 간 뒤 동아리 활동으로 할수 있겠지만 가고싶은 과가 전혀 없네요ㅋㅋ..ㅠ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이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