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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친구들의 퇴사 방식이 너무 맘에 들지 않는다..
게시물ID : freeboard_528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모~
추천 : 2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3 16:38:49
저도 나이많은 편은 아니지만, 요즈음 젊은 친구들의 회사를 그만두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네요.

정말 10대나 아르바이트라면 이해하겠는데, 면접을 통해 회사에 입사했으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단결근으로 회사를 그만두는건 뭔지...?

우리 회사가 작은 소기업이라 마음에 안든다면, '회사가 저랑 맞지 않아 그만다닐려고 합니다' 이러고 정식 퇴사하면 될껄, 이말하기도 힘들어하면서 어찌 다른곳에서 회사생활 할려고 그러나...

어제도 회사사람 한명이 회사를 안나왔는데.. 참.. 31살이나 먹고 왜그렇게 행동하니...

이 사람은 입사한지 1달이 지났고, 더군다나 휴가가 없어 사장님이 근처 여행이라도 가라며 20만원 휴가비도 줬구만..!

더 마음에 안드는건 어떻게 핑계될 것이 없어서 가족을 팔아버리냐??

할머니 쓰러지셨다는 이유도, 결국 다 거짓말이었던 것 같고, 월욜날 회사 안나온것도 술먹고 못일어나서 안온것 같던데.. 에휴..

1달이나 버틴 것도 회사에 이쁜 아가씨가 있어서 어떻게 해볼려고 남아있었던 거냐???

어제 이후로 너에 대한 진실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동안 쉴드쳐주던 내가 병신이었던 것 같더군요..ㅡㅡ

전에 28살 먹은 사람도 이틀 출근하고 무단결근으로 회사 그만두던데.. 참 애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회사에 힙사했으면 제발 좀 예의를 생각해서라도 정식으로 퇴사좀 했으면 합니다.

길거리에서 마추치면 어쩔려고 왜그런 철없는 행동들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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