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지니어스나 크라임씬 보는 거 좋아해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는 이런 포맷 방송 없나 찾아보다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들 수출된 거 찾아 보고 있었는데요 몰랐는데 꽃보다 할배도 수출을 했더라고요.

 미국 NBC에서 방영될 예정인데 미국판 제목은 "Better Late Than Never" 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벌써 수원에서 촬영까지 마쳤더라고요. 올해 방영 예정이라는데 언제하는지는 아직 미정인가봐요. 상반기라고는 하던데.

스타트렉 커크 선장이었던 윌리엄 샤트너 (1931년생으로 큰 형)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폰즈였던 헨리 윙클러 (1945년생)

수퍼볼 4외 우승 경력의 풋볼선수였던 테리 브래드쇼 (1948년생)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지포만 (1949년생)

미국판 짐꾼 코미디언 제프다이 (1983년생)

사실 출연자 봐도...잘 모르겠지만 미국판은 어떤 식으로 편집 되고 이럴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냉부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수출 됐다고는 들었는데 아시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게 신기해요.

그동안 많은 TV쇼들이 미국에서 수입 되어 온 것들이 많았는데 역으로 수출하는 날이 오다니...

또 미국에 수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하반기 쯤에 방영된다고 하네요.

더 지니어스도 영국에 수출 됐다는데 영국판 지니어스도 넘나 궁금한 것!

개인적으론 크라임씬도 해외판이 궁금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