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보면서 나름대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가 얼마나 어리 석었는지 알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오유에 글올라와있는거 (사실 파란거.. 그거 베플) 본거

열번을 토하면서 얘기하고 바껴야 하니 어쨋느니.

투표하라 가라 가라 지나칠 만큼 말했지만

투표 하고 싶었고 역대 최고 참여율이며 계속 해서 실시간으로 올라 오는

오유의 투표 하러 가라는 글들 보고도

(개인차가 없어요~) 버스타고 1 시간을 이동하면 고향으로 갈 수있어서

투표를 할 수가 있었는데.. 결국엔 못했어요..

뭐랄까. 말만 하지말고 직접 가야할 때라는거 저도 잘알고 있지만 못했어요

이번 선거 결과 관련해서 기사 올라오고

베오베에 있는 글들 처럼 투표한 1인. 그 런곳에 저도 참여 하고 싶었는데

정치적으로 가장 썩어 있다고 하는 이 동네 있으면서도

못 그래서 아쉽네요 저도 투표하러갔다가 출구 조사때 설레여 보고 싶었는데..

몰라요 그냥 밤새고 있다 보니까 갑자기 문득 글을 쓰면

한 줄의 공감가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

나랑 같은 기분인 사람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냥 그래서요... 죄송합니다 ;;글이 참 쓸데없네요;;;

나도 파란글 많이 달리는 개념글. 모두가 공감하는 그런글 쓰고 싶었는데..

안해.............. 그냥 앞으론 눈으로 구경하면서 즐거움을 찾겠습니다 ㅜ_ ㅜ

그냥 이말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글 썻어요



힘든 사정에도 혹은 그렇지 안더라도 어쨋건 투표 해주신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