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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게시물ID : gomin_188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인새끼
추천 : 5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08/01 12:06:39
저는 여자전용 원룸에 살고 있음 자취하긔...
 
방학인데 알바도 안하는 잉여이기 때문에 

10시 반정도 인나긔

인나자 마자 스피드하게 컴을 키고
 
의자에 앉아서 현영 337 다이어트보면서 아이다이어트 있었긔
 
그 때 갑자기 들어오는 출입구 비밀번호 키가 띠띠띠띠 하고 밖에서 눌려지는 것이 아니겟긔!!!?
 
근데 자기 집인지 알고 잘 못 누르는 여인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걍 신경끄는 편임

어차피 비번 틀리면 아~ 하고 가니까 
 
근데
 
점점 비번이 맞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긔..
 
거기서 나님은 얼음 스땁.... 당황함
 
그리고 바로 문이 열림 아주 활짝!!!!!!!!!!!!!1111ㅠㅠㅠㅠㅠㅠㅠㅠ열리는거긔!!!!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문이  열리면 컴터하는 모습이 바로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문 열림과 동시에 난 네이키드한 몰골로 주인아저씨와 아이컨텍하게 되긔

그렇긔

난 

잠 잘때 팬티만 입고 자긔.....


헐헐ㅋㅋ..,,,헐헐...헐....

ㅋ헐.....허ㅗㄹ헐헐헐헐....



그 때

어 ? 어 !! 엌!!!! 세마디 밖에 못하고 화석이 되었음


아저씨도 당황해서

어이쿠 ㅇㅇ학생 미안합니다!! 라고 쏜쌀같이 나갔긔...


나중에 짜증나서 아저씨한테 왜 노크도없이 들어왓냐고 왜 그랫냐고 문자햇긔

방학중에 창문이나 열고가고 에어컨 켜놓는 학생들이 있고

ㅇㅇ학생이 계속 없는거 같길래 들어왔다고 미안하다고 하긔

나님이 집에 몇일 가 있긴 햇긔 

어제 새벽에 자취하는데 왓는데...

아....시발...

 근데

생각해보니까 

현영 다이어트 비디오 동작 따라했으면

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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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 요약

주인아저씨가 갑자기 비밀번호치고 들어왔긔
근데 난 팬티만 입고 있엇긔 
나중에 아저씨한테 왜 노크 없이 막들어오냐고 하니까
방학이라 집 내려가는 학생들이 에어컨키고 창문 열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 끄고 닫을려고 들어왔다고 햇긔
나만 병신됨


대략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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