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망가져서 운동 못해서
아침마다 긴 개산책을 몇번 시켜줬더니
이것들이 첨엔 감사하다
이젠 아침마다 나가자고 온갖 만행을 다함.
짖기, 노려보기, 따라 다니기, 부딪히기... 나갈때까지 괴롭힘을 당함.
나가면 이런 허허벌판서 똥밭을 찾아 뒹굼
짝아서 안보이겠지만. 작은애가 그 무섭다는 거위때를 쫒고 있음. 몸집에 비해 간이 큼.
동네에 옛날 차들이 좀 있네. 이건 좀 폐차를 하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