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루와 나루아부지입니다.
아까
바스락 바스락
냉장고 위에 달려 있는 달력 넘기는 소리가 나길래
'이 녀석이 달력을 보나?...' 했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너 뭐하는 거냐?"했더니....
녀석이 담배를 태우나....
어디 스케일링 잘하는 곳 없나요? ㅎㅎ..
어디 동물용 치약이 있긴 한데 치약만 들면 기겁을 하고 내빼는지라...
음...
그리고 오늘은 나루에게
루어낚시로 잡아 온 33cm 놀래미를 노릇노릇 구워서 줬는데 아주 잘 먹는 군요!
입이 짧아서 사료외엔 거의 입에도 대지 않는 녀석인데 다행입니다!
며칠전엔 배스를 구워서 줬는데 4회에 걸쳐 탐색하더니 끝내 잘 잡쉈다는...
이제 고기 잡아 오면 나루하고 나눠 먹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들은 오순도순 지내고 있습니다~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그럼 슝~
- 아카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