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소리냐며,,,,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하던애가 왜 이러냐고,,, 사랑한다고,, 가지말라고,,,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 남자친구의 목소리를 들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나도 모르게 슬퍼졌습니다......... 이게 아니다 하는 데도...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선전포고 한후.... 남자친구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도.. 제가 더 슬퍼지고... 제가 더 힘들어지는 것만 같네요... 자꾸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립기만 하고... 그냥 없던일로 할까 해도.. 제가 저지른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단걸 알기에... 이렇게 답답하게 보냅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