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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전주 김봉현 회장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백과 천만 원 상당의 청담동 룸살롱 접대를 받은 검사들이 누군지 추리해 봄.
룸 접대 받은 검사 세 명을 '임포스터(협잡꾼)'라고 부르겠음.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임포스터 세 명은 현직 검사임.
이주형은 전직이라 임포스터 아님.
송삼현도 전직이라 임포스터는 아님.
그럼 임포스터는 누구?
아주경제가 단독 보도한 결정적 단서.
"이들은 대부분 2016년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어몽뎀(Umong them)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서 일했던 부패범죄용의자 11명
'바르게 살자' 조폭 문신이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인 걸로..
한 명씩 인터넷 검색해 봄.
김기동 단장 - 전 부산지검 검사장 (BBK 김경준 담당 검사, 차은택의 법조 조력자)
1팀
주영환 팀장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8월 인사에서 좌천됨)
정희도 - 대검 부장 검사 (8월 인사를 학살 인사라고 디스)
엄희준 - 수원지검 부장 검사 (한명숙 사건 담당 검사, 라임 수사)
김용식 - 수원지검 여주지청 부장 검사 (2월에 남부지검에 파견되어 라임 수사하다가 8월 인사에서 부장 검사로 승진)
김병욱 - 인천지검 검사
2팀
한동훈 팀장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윤석열의 심복, 8월 인사에서 좌천됨)
이주형 - 전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 (김봉현 고문으로 월 500만원 + 운전기사 + 수임료 받음)
나의엽 -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검사 (라임 수사)
유효제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임홍석 -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박대훈 대표에 따르면, 수원지검 부장 검사 엄희준이 라임 수사 중임.
아주경제 기사에서 특수통 3명 중 한 명은 부장 검사이고, 2명은 부부장 검사라고 했으므로,
임포스터 나머지 2명은 부부장 검사임.
부부장 검사 나의엽과 유효제 중에 1명이 임포스터로 추정됨.
그리고 이주형은 김봉현에게 "남부지검 가면 아는 얼굴 봐도 모른 척 하라"라고 말했음.
결론 : 임포스터는 엄희준과 나의엽으로 볼 수 있다. 아니, 매우 보여진다.
임포스터가 한명숙 사건 담당 검사였다는 것이 소름.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01020173339353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2/2016020201166.html https://m.facebook.com/Jeehoon.Imp.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