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박명수 빠가 아닙니다.
박명수식 개그...
참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개그맨이죠
누구나 슬럼프가 있듯이 요세 개그마비이긴 하지만
절대 슬럼프가 없는 그만의 최고의 개그는...
그의 얼굴이죠
태호PD도 "이 형 참 쉽게 웃겨" 라는 감탄사를 종종 쓸만큼
박명수는 개그 유전이다 라는 패러디도 있었죠
선만 그어도 빵빵 터진다고...
꼭 말과 행동으로 웃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황극이 이상해도 애드립이 안터져도
선하나 긋고 이상한 옷 하나 입이주고 빵빵터트리는
박명수의 개그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누가 얼굴만으로도 사람들을 이렇게 눈물나게 웃기게 해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