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l17o
먼저... 이 베오베 글을 보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으므로...
(BGM) 짱짱 이쁜 뽁뽁이 인테리어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9930 작성자 : 나는야고시생 님
우와아아앙!
머시써...
나... 나도... 나도 만들꺼야!!!!!!!!
한가로이 잉여력을 펼치기 위하야...
창문을 닦고...
얼핏 보이는 핑크색티셔츠 Boy♂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됨...
임art에서 사온 5900원 뽁뽁이를 양쪽에 붙여 줍니다.
사실... 커터칼이 없어서 부엌칼로 자른건 CECLET.
그리고 무엇을 그릴것인가 고심하던 찰나.
색색들이 들어가는게 이쁘겠다 싶어...
스탘크형님으로 결정했습니다.
네... 빨강, 노랑, 눈빛 파랑, 검은테두리 정도면 되겠죠...
동그란 뽁뽁이가 벌집 모양으로 있으니, 육각형으로 도안작업을 시작.
대략 가로 75뽁뽁*세로 95뽁뽁 정도 되더군요.
아...............
짜증나.........
짜증나.............
이때부터 였던것 같아요.
육각점 하나하나 페인트툴로 칠하는건 금방이지만,
주사기로 액체 주입하는건 장난이 아니고 막내인줄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도안대로,
첫 주사 작업.
...
..
...
..
울지마 스탘크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사기로 뚫으실때, 잘 뚫으셔야 해요....
이렇게 스탘크횽을 울리며 시작된 작업은...
중간 단계
빨간색, 파란색까지 완성!
이라고 생각하고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노란색 할때, 오른쪽 골반을 빨간색으로 안했다는걸 깨닳아 다시 작업 했습니다.
^^
쨋든....
노란색까지 해서....
완성했어요.
오른손으로 바닥을 치는 장면에서 바닥에 균열까지 작업하고 싶었지만....
하핫....
스탘크횽...
뜨거운 아크원자로로 이겨울을 훈훈하게 해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