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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리오 나눔도 할 수 있~~나눔~~
게시물ID : religion_18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일강의노예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31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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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하고자 하는 물품이 묵주이므로
종교게시판에 올립니다.
 
성당 예비신자분들과 주변의 냉담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리다
전부터 오유에도 부족하지만 나눠야겠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썩 훌륭하게 잘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9자핀의 경우 마감이 예쁘지 않아 사는 것 보다 퀄리티면에서는 엄청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 나는 현재 묵주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립니다.
운송료는 제가 부담을 하고 발송은 신년이 지난 1월 4일날 하겠습니다.
이 사이에 2차 나눔도 할 생각이라 합쳐서 보내는 것을 감안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니 신청후 기다려 주세요.
 
*파손시 꼭 수리를 받고 싶으신 경우 저에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수리는 무상으로 해드릴 수 있어요. 다만 운송료는 본인이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
 
 
나눔 조건
1. 신자 혹은 예비신자
제일 중요한 2번. 받으신 분은 기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아닌 최소 한달  혹은 그 이상 위안부 할머니들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이 부분을 꼭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가능한 신청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이 조건이 어렵지 않으실 것 같아요.
3. 신청시 세례명 / 번호/받고 싶은 이유 를 적어주세요.
(예시 : 테오도라/1번/얼마전까지 쓰던 묵주가 부서져서 필요합니다. 혹은 가족중의 누군가가 이제 성당을 다니게 되어서 필요합니다. 등등)
+ 메일주소
 
당첨 기준은 랜덤입니다. 제가 사다리 타서 고를 예정입니다.
(마감은 금일 오후 5시)
당첨되신 분은 제가 덧글로 답변을 달겠습니다. 그리고 기입하신 메일로 제가 뭔가를 물어볼 테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설명나갑니다~~~
 
 
IMG_2304.jpg
 
 
1번 - 인디안 핑크 5단 묵주
공교롭게도 저는 노예라 가난해서 진짜 진주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비즈 사이즈가 8mm로 작지도 크지도 않으면 손에 쥐면 딱 맞는 사이즈 입니다.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셔도 될 정도이며 9자핀으로 만든 애들이 살짝 꼬이기는 하는데 또 쉽게 풀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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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녹색 원석 5단 묵주
화면보다는 조금 더 밝은 색상입니다. 시드비즈는 옅은 금색인데 티가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원석이다보니 조금 무겁고 와이어로 되어 있어서 9자핀처럼 작게 말아지지는 않습니다.
사이의 크랙 수정만 10mm 이고 나머지 원석은 모두 8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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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그레이 크리스탈 5단 묵주
크리스탈이라고 쓰고 사실은 유리알... 입니다.
야구투수처럼 집어 던지지 않는 이상 가볍게 떨어지는 정도로는 부서지지는 않습니다.
처음 오링을 이용해서 만든 것인데 처음 만든 것이라 어설픈 부분이 있습니다.
크리스탈이라서 원석처럼 좀 무겁지만 9자핀으로 만들었기에 손에 쥘 수 있는 사이즈 정도 입니다.
한 종류의 비즈로만 만들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 만들었는데 실제 보았을 때엔 어두운 색 계열은 한 가지 색으로만 할 경우가 예쁜거 같습니다.
역시 8mm로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10mm는 커서 5단묵주로 만들시 무거워서 저는 선호하지 않다보니 다 8mm가 되었습니다.
 
 
 
 
IMG_2307.jpg
 
 
4번. 녹색 원석 5단 묵주-2
제가 다른 분들께 선물로 드렸을 때 가장 많이 좋아들 하셔서 녹색 원석으로 많이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푸른색과 녹색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_+ 하앍하앍
비즈 사이즈는 모두 8mm이며 십자가와 방석이 매우 작습니다. 이유는 이제 얼마 안 남아서.......
주문을 했는데 아직 안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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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하늘색 장미 5단 묵주
실제로 보면 훨~~씬 쨍한 푸른색입니다.
원석을 주문해서 받아보니.. 흐아니... 이거슨 화면과 너무 다르다!!! 하였으나 만들어보니 또 예쁘기도 하네요.
비비드 하늘색... 이런 느낌입니다. 눈에 확~~ 튀는 색이니 주의해주세요.
장미 송석은 10mm, 비즈는 8mm입니다.
 
 
 
 
IMG_2309.jpg
 
6번. 장미석 5단 묵주.
이제 십자가와 원석이 다 떨어져서 있는 재료로 최대한 색을 맞춰서(그러나 원석은 넘쳐남) 만들었던 어제 만든 따끈따끈한 묵주입니다.
사이즈는 좀 작고요, 사이사이에 끼워넣은 크랙수정이 8mm, 장미석은 6mm입니다.
원석이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무겁지도 않고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색상은 인디안 핑크에 가까운 조금 어두운 분홍색입니다.
 
 
 
 
 
1, 4, 6번은 축성을 받지 않았으니 다니시는 성당에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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