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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잼 뒤에 꿀잼 배치해서 재밌었는데..;
게시물ID : muhan_18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채호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5 01:19:13
뭐 느끼는 바야 각자가 다르니까, 취존.
 
하지만, 이 혹평 속에서도 저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앞의 예준이의 도전은, 말 그대로 아이로서의 도전을 보여준 것이었고,
무도 초창기처럼 끊임없는 실패를 하면서도 좌절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사실 그 나이또래의 아이들이 그런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면 울음부터 터뜨렸을 텐데, 그러지 않고 꿋꿋하게 해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냉정하게 재미면에서 보자면, 정말 뭐 재밌는 부분도 없었고, 기획의도도 기존 예능프로들 짜깁기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한계이자 아마추어의 한계이고, 그걸 선별해내지 못한 것도 제작진의 한계겠죠.
여러모로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뒷부분의 MT는, 바캉스특집이나 이나영특집보다 훨씬 알차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칫 불필요한 경쟁의식을 만들거나 어설픈 짝짓기예능프로를 따라할 수도 있었는데도 그 쪽으로 빠지지 않고 재미있게 만들어냈고요.
응원을 짜거나 눈치게임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도 자극적이지 않게 순수한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도 그냥 웃기자는 목적 하나로 자극적이고 세게 뽑아낼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건 좋지 않았나 생각해요.
 
한 줄 요약 : 와, 김해소녀들 귀욤귀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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