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대문 쇼핑몰 옆 편의점에서 야간알바를 하구 있지욥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지만 알바를 해서라도 돈을 벌고 내돈으로 내가 놀고싶었기에(올해까지만...^^) 시급도 괜찮고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쇼핑몰들이 있는 곳에서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동대문 쇼핑몰은 아시다시피 야간에 너무많은 손님들로 붐비죠 고딩들부터 저~~위 어른들까지요.. 요즘 고딩들이 워낙 얼굴이 늙어?보이는 지라 민증검사는 확실히 합니다 절대절대~!! 제가 보기에 한 이십대 중반 후반정도 되보이는 분도 왠만하면 민증검사를 철저히 해요 단속이 심한지라.. 그러다 보면 이십대 후반정도 되보이시는데 민증이 없어 담배를 못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면 저한테 몇살이냐고 그러고 군대는 다녀왔냐 어디학교냐 심할때는 욕도하시며 모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죠.. 저는 하도 적응이 되서 이제는 그냥 점장님 부르거나 전화기만 들고있으면 오는 경찰아찌를 부르죠 괜히 제가 고생할맘 없으니까요^^ 그리고 신용카드 도난도 많아서 신용카드 이름을 물어보거나 민증을 보여달라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저번에 도난카드로 저희 매장에서 긁은 내역이 있어 사장님이 고생을 심하게 하셨거든요...ㅠㅠ 민증은 동대문 오실때 필수!!! 어디든 마찬가지 겠지만요^^ 단골손님들은 너무 좋아요 매장에서 장사하시는 !! 누나들이 와서 음료수 한잔 먹으면서 하라고 사주기도 하고 맛있는거 사주시고 가는 매장 누나형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동대문 편의점에서 한달정도만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른데 편의점 알바를 하면 수월하실듯^^ 별별 손님들 추억에 남는 손님들 진짜 많은데 그건 다음에 ^^ 안궁금 하실수도 있구 머....글쏨씨 제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