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숫놈 진돗개는 15살때... (지금은 16살)
암놈 골든 리트리버는 3살때 입니다... (둘이 부부)
이사오기 전 집인데...
이 집 대문 밑은 10cm정도 틈이 있어요...
이 집이 한강시민공원 나가는 루트에 있어서
소형견을 목줄 없이 데리고 가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개가 두마리나 있으니 눈깜짝할 사이에 대문 안으로 기어들어옵니다...
진돗개는 영역동물이에요...
숫놈은 들어오면 바로 물어죽이고...
암놈은 범합니다...
어느쪽이나 개 주인으로는 기가 막힐 노릇이죠...
이 집에서 대문 밑으로 기어들어온 시츄, 말티즈 이런 소형견 많이 죽었어요...
산책시 목줄은 필수입니다...
작은 개라서 괜찮다고 생각했다가 가족같은 애견이 앗 하는 사이에 다른 개한테 물려죽을 수도 있어요...
출처 | 대문이 경사로에 있어서 대문 아래 못막아요. 막으면 문 안 열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