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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88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워
추천 : 69
조회수 : 304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1/22 11:0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1/21 21:16:52
아랫집에서 오나전 시끄럽다고..조용히좀 해달라고 왔다 갔는데
왜이리 서러운지...ㅠㅠ
알아요. 우리집이 무쟈게 시끄럽죠... 그래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만 드리고...
사실 몸살걸려서 앓아 누워있는통에 애들단속 못한 제 잘못입니다.
근데도 자꾸만 서럽네요.. 아니.. 사실 제가 요즘 좀 우울했거든요...
많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사는게 사는게 아닌지라 울고만 싶었는데
아랫집분이 그러시니 그냥 눈물이 쏟아지네요..^^;;
뭐~ 어차피 울고싶었는데 잘된거겠죠?
정말 죄송해요.시끄러워서... 나름 잘 단속한다고 하는데 요즘 그걸 못했어요...
그리고 방학이다보니... 아들만 둘이다보니... 많이 시끄럽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미안한 마음보다..그냥 제 자신한테 답답해서 눈물이 나네요..
울고싶었는데 꾹꾹 참고만 있었거든요; 근데 몇마디 하신게 상처라기보다...
어차피 울꺼 그저 터져나온것 같아요 ㅎ 그래두 우니 속은 시원하네요.
미안합니다. 아랫집분들...ㅠㅠ 진심으로 미안해요... 단속 잘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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