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시간에 잠깐 나가서 받아왔습니다
게임 예약한거 받으러 왔다고 하니
바로 ff12 냐고 물어보면서 꺼내주네요
다른 사람들은 언제 다 왔다갔는지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온거 같더군요
제 인생 게임인 파판7 다음으로 가장 재미있게 했던게
파판9과 파판12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파판12는 두번을 처음부터 했는데
같은 곳에서 멈춰서 엔딩을 못 봤어요 =_=
이번에는 꼭 엔딩을 볼 예정입니다
비닐 뜯기 전 앞면 사진입니다
그리고 뒷면 사진
비닐 뜯으면 이렇게 겉 표지 안에 스틸북 케이스가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파판12의 캐릭터 디자인을
전 시리즈 통틀어 가장 좋아합니다
스틸북 안쪽의 모습입니다
배경 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코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스틸북 케이스 외에 특별한건 없습니다
다만 멋있는 디자인과 스틸북 특유의 질감을 좋아해서 마음에 드네요
중요한건 이게 일반판과 같은 가격이라는 사실입니다
북미의 경우 종종 이렇게 예약 구매 특전으로
같은 가격에 스틸북 에디션을 주기도 합니다
스틸북 에디션의 경우 품절 되면
당연히 더 비싼 가격으로 올라오구요
오늘부터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