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에서 몇번 놀았는데요
 2 : 2로 게임하다보니 자연스레 짝이 지어지게됫어요

 서로서로 다 호감은 있는 상태인것같은데요
 그래도 더 큰 호감은 아무래도 짝이었던 상대이기때문에

 남자1은 내것. 남자2는 니것. 이렇게 막 우리끼리 얘기했었는데요
 제 짝이었던 남자1 애가 어디 다른지방에 가고
 저랑 제 친구랑 나머지 한명 남자2 랑 자주 놀다보니
 저도 어느새 남자2가 좋아져버렸습니다 ㅠㅠ 

 아 .... 남자2는 고루고루 우리랑 친하게 지내는데요
 제친구랑남자2랑 작은 스킨십이라도하거나 제친구에게 나보다 더 친근하게 보이는날에는
 질투가나 죽겟어요 ㅜㅜ
 제 친구에게는 나도 마음있다고 말도못하고 ㅠㅠ

 아. ㅇㅓ떡해야하나요
 니것 내것 그냥 우리끼리 장난삼아 말한거지만
 제 친구는 남자2를 아주 좋아한다고 처음부터 말했고
 저는 남자1이 좋다고 말하다가 이제와서 남자2가 좋다고 말하면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