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따위가 오유 접는거 아무도 관심없으시겠지만 저에게는 일상의 중요한 일부인 오유를 접으려니 많이 아쉽네요. 오유를 알게된지는 1년밖에 되지않았지만 그동안 많이 웃음을 주던 사이트라서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고3이니까 더 이상 웃고지냈다가는 다음부터는 울고 지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접을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쓰고싶던 얘기는 많았지만 존재감도 없는 녀석이 오래 지껄여봤자 귀찮기만 할테니까 이쯤에서 줄일게요^^; 그럼 오유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