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두를 슬픔에 빠지게 한 박지선씨의 죽음...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조선일보에 구더기 한마리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올립니다.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박지선씨 어머님의 유서 내용을 공개한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가족들은 유서내용을 공개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권순완이라는 구더기 새끼는 이를 무시하고 단독이라며 이를 기사화하였지요. 유서의 내용을 어떤 수를 쓴 것인지 모르겠으나 끈질기게 파고들어서 알아내고 공개까지 해버린겁니다. 아마도 배꼽을 맞춘 경찰을 통해서 알아냈거나...유서내용을 전해들은 인척들을 구슬려서 알아낸 것이겠죠.
이제는 기레기라는 말조차 부족합니다. 말 그대로 구더기같은 새끼...아니 구더기도 저 기자새끼보다는 깨끗할 겁니다. 그리고 결국은 데스크에서 보도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으니 당연히 조선일보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요. 자유로울 수 없기는 한데....조선일보가 조선일보 한 것이라 책임이니 어쩌니 이야기하는 제가 바보가 되네요.
대한민국의 언론은 도대체 어디까지 타락하는 것일까요. 바닥이라는 것이 없는 괴물집단을 도대체 언제까지 지켜보기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폐언론이니 어쩌니도 이젠 조선일보에는 가져다 붙일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악행과 교미하는 창녀이자 패륜집단 그게 조선일보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