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교 다닐때
기독교학교라
4년재학중에 무조건 4학기를 채플을 들어야함
근데 채플시간에 예배만 드리는게 아니고 기독교랑 상관없는 연극도보여주고 연주회도하고 교회다니는 유명인들와서 강연하고 그러거든
근데 하루는 어떤 전자바이올린인가 바이올린인가 켜는 사람이 옴 (여자)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유진박있는 기획사에 들어갔었는데 술집같은데서 연주를 하게 시켯다고 하더라고
(독실한 기독교신자인)본인은 그것에 못이겨서 그곳을 나왔다고 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유진박이 노예인걸 언론에서 터트리기 전이라서
속으로
와 유진박인가 그사람 옛날에 잘나갓던 사람인데
어린애들 데려다가 술집에서 연주시키고 그러고 있냐 라고 생각했는데
1년도 안되서 언론에 유진박 노예설이 뜸 ㄷㄷㄷㄷㄷ
세상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