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컴퓨터가 노트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플스를 살 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구매를 안 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제 노트북에 HDMI 소켓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여기서 이미 핵멍청한놈이었음)
그래서 전 그걸 보고 "오! 여기에 연결해서 하면 되겠네 으하하하" 하면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죠. 오늘요. 약 5시간 전에?
그리고 하필이면, 좀 거기서 사기 전이나 산 직후에 생각이 나든가, 하필이면 집 문을 열기위해 키를 찾는데 든 생각이
"잠깐... HDMI는 input이랑 output이 나눠질텐데... 노트북이면 output...일텐데.....? 그럼 거기에 꼽아도.....?!"
해서 미친듯이 방으로 뛰어가 노트북에 연결을 해봤습니다만... 언제나 안 좋은 삘은 한방에 맞기 마련이죠...
당연히 노트북에 있는 HDMI 소켓은 output 전용이었고, 플스를 천날만날 꼽아봤자 연결될 일이 없었죠...
그래서... 내일 그냥 싼 스크린 하나 사러갑니다... 하... 이 겁나 쓰잘데기없는 핵멍청이 같으니라고.........
나가는 돈이 2배네? 2배야 으히히히 난 똥멍청이야 으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