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좋아 죽을거같아요.

 아직 사귀는건 아니지만, 누나는 현재 대1 입니다. 

 20살. 저랑 3살 차이네요.

 솔직히 사랑에 국경 종 나이따위 중요하지않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지만

 현실은 아니잖아요. 저 대학생 될 때 누나는 거의 졸업 1년 남고.

 제가 군대 갈 쯤엔 졸업해서 저 군대 다녀왔을 땐 취직까지 할 나이...

 솔직히 그 때까지 사귈지도 모르지만 2년이란 시간을 보내기도 나나 누나나 힘들거고,

 애초에 으... 누나가 사회인이 될 때도 제가 학생이라는 점이 너무 거슬립니다...ㅠㅠ

 어쩌죠? 너무 제가 미래만 걱정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