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에서 부상당해 쓰러져 있는 프랑스인을 발견한 한국원정대
구조하러 가는 길
주황색 점퍼 입은 사람이 부상당한 프랑스인
한국팀이 건네준 따뜻한 음료 마시는 중
베이스 캠프까지 무사히 데려오는데 성공
부상으로 낙오된채 에베레스트 한가운데서 홀로 3일을 기다렸지만
같이 산에 올랐던 프랑스팀은 포기했는지 그대로 버려두고 떠났다고 함...
참고로 에베레스트는 무지막지하게 크고 넓은 산이라 미아가 되면 사실상 끝난거나 다름없다고 봐야됨
저 프랑스인은 진짜 운이 좋았던 케이스
수차례 '땡큐 코리아팀' 이라고 하는 앙트안느
한국팀이 아니었으면 죽을수도 있었으니 당연한거겠지만 어쨌든 천만다행...
앙트안느에게 한국팀은 영원한 생명의 은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