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은 제가 루리웹 음갤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8월달에 먹었던 거라 냉국수구요.
날이 시원해지면 다시 일반 잔치국수로 주십니다. 경주의 동네 주택가에 있는 할머니 혼자 하시는 조그만 칼국수집인데
메뉴가 칼국수, 수제비, 잔치국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사진의 국수는 곱배기 4천원짜린데 일반 3천원짜리도 양 엄청 많아요.
아흐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내일 점심으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먹으러 갔는데 오후시간임에도 문을 닫아서
걱정되네요. 주인할머니가 연세가 꽤 많으셔서 어딘가 몸이 안 좋으셔서 문 닫으신게 아닌가 생각되서요.
지진 때문에 그러신가도 싶구요..